2012년 3월 15일 목요일

근황 & 차후 계획

현재 작업중인 것 :

1. 프리헤러시 월드이터
- 작업중이던 터미네이터의 분실과 함께 잠정 중단. 하지만 나의 이상은 사라지지 않는다.

2. 네크로문다 골리앗 갱
- 중단. 구형 모델을 구한 것 까진 좋았는데 , 모델의 조형 상태가 내 예상보다 좋지 못했다. ( 혹은 내가 너무 잘 만든 모델만 봐서 눈이 높아졌다거나?) 페인팅을 열심히 하긴 했는데 색상 선정의 실패가 너무 컸다.

 다음부터 살색 페인팅할땐 그냥 탈란 플레시 → 엘프 플레시 → 스컬 화이트 순으로 해야지.

3. 황제
- 틈틈히 칠하고는 있으나 , 메탈 페인팅이 여간 귀찮아서 다른 거 작업할때마냥 빠르게 가질 못한다. 레이어 한개 올리고 쉬고 한개 올리고 쉬고 하고있음.

 그리고 샤이닝 골드를 이용한 페인팅은 다신 하질말아야지. 샤이닝 골드로 칠하는것보다 샤이닝 골드와 스카치드 브라운을 섞어서 좀 어두운 금색 상태에서 칠하는게 되려 더 이쁘다. 가벼운 느낌이 나는 샤이닝골드에 반해서 묵직한 느낌도 나고 말이지.

4. 네크로문다 새로운 갱
- 아래에서 얘기함.




향후 작업 계획 :

1. 네크로문다 새로운 갱
- 네크로문다는 일단 내가 갱단만 만들면 바로 시작이 가능하므로 현재 가장 빨리 작업해야하는 대상이다.

 현재 계획은 흔히 서양에서 많이 쓰는 '트루스케일(Truescale 혹은 Actualscale) 마린 스쿼드' 로 갱단을 짤 계획.

 트루스케일이라는게 블랙 케러페이스 수술까지 받고 , 또 파워아머도 입어서 덩치가 산만해야 할 마린이 가드맨이랑 덩치가 비슷할 뿐만아니라 키도 비슷하다는 그런 설정과 현실의 괴리감을 타개하기 위해서 스페이스마린을 터미네이터 하체와 팔 , 어깨패드등을 이용해서 만들어 덩치를 한번에 키운 것인데 , 사용하는 부품이 부품인지라 40mm 베이스를 사용한다. 이 점을 이용해서 마린은 40mm 베이스를 쓰는 오그린(혹은 오그린 보디가드)으로 쓰고 , 나머지 갱단원은 스카웃 마린으로 만들어서 갱단을 만들 예정.

 스카웃 마린은 그냥 스카웃 마린을 쓰는게 아니라 , 구형 울프스카웃처럼 만들어줄 생각. 파워아머 하체와 크룻 숄더패드 , 카타챤 커맨드스쿼드와 머로더의 팔을 이용하고 장갑은 케이어스 워리어 장갑 정도로 생각중.

 근데 고민인게 , 상체를 스카웃 마린의 상체를 그대로 쓸것인지 마린의 상체를 쓸것인지가 고민된다. 스카웃 마린이 좀 더 편한 모양이긴 한데 마린하고 크기차이가 얼마나 날 지를 몰라서말이지. 나는 스카웃마린을 사본 적이 없다!


2. 기타
- 는 언젠가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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