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24일 토요일

시타델 페인트 신/구 유사색상목록

  이번 WD 에서 나온 문서에서 나온 도표를 보고 개인적으로 정리를 한번 더 한 것인데 , 지금 이 상태를 봐서는 좀 그렇다. 일단 새로 나온 색상 하나가 이전의 색상 두개와 유사하다고 나와있기도 해서 정확히는 맞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 , 결국 다 사란 얘기지.

 게다가 작성 도중에 GW 사이트가 다운되어버려서 다 작성하질 못했다. 복구되면 계속 써야지..



플레시 깃츠 옐로우(레이어)
= 선버스트 옐로우 (일반 시타델 페인트)

이리엘 옐로우(레이어)
= 골든 옐로우 (일반 시타델 페인트)

트롤 슬레이어 오랜지(레이어)
= 블레이징 오랜지 (일반 시타델 페인트)

이블 선즈 스칼렛(레이어)
= 블러드 레드 (일반 시타델 페인트)

와쯔다까 레드(레이어)
= 레드 고어 (일반 시타델 페인트)

코른 레드 (베이스)
= 스캡 레드 (파운데이션 페인트)

둠불 브라운(레이어)
= 다크 플레시 (일반 시타델 페인트)

랫스킨 플레시 (베이스)
= 드워프 플레시 (일반 시타델 페인트)

키슬레프 플레시(레이어)
= 엘프 플레시 (일반 시타델 페인트)

스크리머 핑크 (베이스)
= 워락 퍼플 (일반 시타델 페인트)

제레우스 퍼플(레이어)
= 리치 퍼플 (일반 시타델 페인트)

칸터 블루 (베이스)
= 리걸 블루 (일반 시타델 페인트)
= 네크론 어비스 (파운데이션 페인트)

알트도르프 가드 블루(레이어)
= 울트라마린 블루 (일반 시타델 페인트)

칼레도어 스카이 (베이스)
= 인챤티드 블루 (일반 시타델 페인트)

더 팽 (베이스)
= 셰도우 그레이 (일반 시타델 페인트)
= 펜리스 그레이 (파운데이션 페인트)

펜리시안 그레이
= 스페이스 울프 그레이 (일반 시타델 페인트)

로던 블루(레이어)
= 아이스 블루 (일반 시타델 페인트)

칼리반 그린(레이어)
= 다크엔젤 그린 (일반 시타델 페인트)
= 오크하이드 셰이드 (파운데이션 페인트)

워프스톤 글로우(레이어)
= 스놋 그린 (일반 시타델 페인트)

워보스 그린(레이어)
= 고블린 그린 (일반 시타델 페인트)

뭇 그린(레이어)
= 스콜피온 그린 (일반 시타델 페인트)

너글링 그린(레이어)
= 랏팅 플레시 (일반 시타델 페인트)

엘리시안 그린(레이어)
= 카모 그린 (일반 시타델 페인트)

카스텔란 그린 (베이스)
= 카타챤 그린 (일반 시타델 페인트)

스틸 리전 드래브 (베이스)
= 그레이브야드 어쓰 (일반 시타델 페인트)

라이녹스 하이드(레이어)
= 스카치드 브라운 (일반 시타델 페인트)

모운팽 브라운 (베이스)
= 비스티얼 브라운 (일반 시타델 페인트)
= 칼탄 브라운 (파운데이션 페인트)

스크라그 브라운(레이어)
= 버민 브라운 (일반 시타델 페인트)

발러 브라운(레이어)
= 스네이크바이트 레더 (일반 시타델 페인트)
= 타우셉트 오크레 (파운데이션 페인트)

자메시 데져트
= 부보닉 브라운 (일반 시타델 페인트)

타우 라이트 오크레(레이어)
= 보밋 브라운 (일반 시타델 페인트)

탈란 샌드(레이어)
= 데져트 옐로우 (일반 시타델 페인트)

카락 스톤(레이어)
= 코만도 카키 (일반 시타델 페인트)

우샤브티 본(레이어)
= 블리치드 본 (일반 시타델 페인트)

어드미니스트라툼 그레이(레이어)
= 포트리스 그레이 (일반 시타델 페인트)

던스톤(레이어)
= 코덱스 그레이 (일반 시타델 페인트)

아바돈 블랙 (베이스)
= 케이어스 블랙 (일반 시타델 페인트)

화이트 스카(레이어)
= 스컬 화이트 (일반 시타델 페인트)

아우릭 아머 골드(레이어)
= 번리쉬드 골드 (메탈 페인트)

게헨나'스 골드(레이어)
= 샤이닝 골드 (메탈 페인트)

하슈트 코퍼(레이어)
= 드워프 브론즈 (메탈 페인트)

워프락 브론즈 (베이스)
= 틴비츠 (메탈 페인트)

리드벨쳐 (베이스)
= 볼트건 메탈 (메탈 페인트)

아이언브레이커(레이어)
= 체인메일 (메탈 페인트)

룬팽 스틸(레이어)
= 미스릴 실버 (메탈 페인트)

칼로부르크 크림슨(셰이드)
= 바알 레드 (시타델 워시)

드라켄호프 나이트셰이드(셰이드)
= 아슈르만 블루 (시타델 워시)

드루치 바이올렛(셰이드)
= 레비아탄 퍼플 (시타델 워시)

아그락스 어쓰셰이드(셰이드)
= 데블란 머드 (시타델 워시)

레익란트 플레시셰이드(셰이드)
= 오그린 플레시 (시타델 워시)

세라핌 세피아
= 그리폰 세피아 (시타델 워시)

비엘 탄 그린(셰이드)
= 쓰라카 그린 (시타델 워시)

눌른 오일(셰이드)
= 바답 블랙 (시타델 워시)

아벨란트 선셋 (베이스)
= 이얀덴 다크선 (파운데이션 페인트)

조카에로 오랜지 (베이스)
= 마카리우스 솔라 오랜지 (파운데이션 페인트)

메피스톤 레드 (베이스)
= 메크라이트 레드 (파운데이션 페인트)

베인블레이드 브라운(레이어)
= 켐리 브라운 (파운데이션 페인트)

카디안 플레시톤(레이어)
= 탈란 플레시 (파운데이션 페인트)

라카쓰 플레시 (베이스)
= 데네브 스톤 (파운데이션 페인트)

데스월드 포레스트 (베이스)
= 그레친 그린 (파운데이션 페인트)

로렌 포레스트(레이어)
= 날록 그린 (파운데이션 페인트)

데모넷 하이드 (베이스)
= 호마건트 퍼플 (파운데이션 페인트)

마크라그 블루 (베이스)
= 모디안 블루 (파운데이션 페인트)

스톰버민 펄(레이어)
= 카라돈 그라나이트 (파운데이션 페인트)

메카니쿠스 스탠다드 그레이 (베이스)
= 아뎁투스 배틀그레이 (파운데이션 페인트)

셀레스트라 그레이 (베이스)
= 아스트로노미칸 그레이 (파운데이션 페인트)


(레이어)

2012년 3월 23일 금요일

네크로문다 : 갱어 1







  샷건사수가 가장 늦게 만들어질 줄 알았는데 , 스카웃 마린의 부품을 거의 그대로 이용해서 그런지 가장 빨리 만들어졌다.
 
 지금 보듯이 샷건은 거의 최소한의 공정만 해놨다. 잡다한거 없애고 크게 거슬리는 사출 찌꺼기 없애고... 일단 나머지 여섯까지 전부 다 가조립을 한차례 다 하고 , 그 뒤에 다시 분리한다음에 반 조립하고 여기저기 보수해야지.

 총구도 뚫고 이래저래.. 지금 저래 멀쩡해보여도 거의 최소한의 접착제만 사용한 상태라 , 아무리 무브먼트 트레이 안에 넣어놓는다고 해도 다 분리될 정도다.

2012년 3월 22일 목요일

네크로문다 : 현재까지 이루어진 작업










 미친듯이 작업했다. 밤님에게 구매한 랜드스피더 스톰에 들어있는 스카웃 넷과 , 스카웃 박스 넷을 가진 마린 다리란 다리는 다 꺼내서 자세가 어울리는것만 골라서 웬 새벽에 홍두깨같이 작업했다.

 다리를 잘라내고 그 부분에 마린의 그리브는 다는 작업으로 , 정말 힘들었지만 그래도 볼만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팔을 대강 대어보니 신형 카타찬팔은 너무 얇아서 쓸 수가 없더라. 머로더 팔이 가장 크기가 잘 어울린다. 웬진 몰라도..

 그리고 가드맨 헤드는 그 목 조금 튀어나와있다고 어울리질 않는다. 그걸 잘라내고 나서는 좀 나을듯 하다.


 그리고 덤으로 크기비교를 대강 해봤는데 , 이 덩치라면 정말 마린을 오그린의 프록시로 사용해도 될만한 덩치다. 오그린이라고 해서 썩 크진 않다. 판타지에서의 '오그린'역이자 직립자세라서 키도 더 큰 '오거'를 갖다가 재어봤는데 그렇게 커보여도 끽해야 2" 미만이다. 결국 라지타겟을 안 받는건 둘 다 마찬가지.

2012년 3월 17일 토요일

첨탑왕 지형을 시험삼아 만들어보았다












 구성은 내 임의로 구성도대로 해본 것. 클립을 많이 연결하지 않고 , 벽을 세우는 정도로 최소한만 연결해서 좀 이래저래 조잡하지만 큰 그림만 보기 위한 거니까 패스.

 첨탑왕은 가운데에 탑을 놓고 대결하는 시나리오인만큼 탑이 필요한데 , 실제로 탑이라는게 게임할때마다 거슬리는건 물론이거니와 , 높은 지형기물이 있는것도 아니므로 공간분리식으로 만들었다. 탑 자체는 1층밖에 존재하지 않으나 , 같은 층과는 벽으로 분리되어있고 다른 층과는 마치 포탈이나 텔레포트 패드처럼 다른곳으로 이동하는 장치(나는 구상도에서 '사다리'라고 표현했다.)를 통해서 상/하층으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계획하고 만들어보았다.



  바닥은 처음엔 2*2 짜리를 정 가운데에 하나 두어 탑 역할을 하게하고 , 1*1짜리 여덞개를 그 주변에 두르는 걸 생각했는데 예상보다 그 크기가 작아서 좀 키워서 2*2 짜리를 네개 이어서 탑을 만들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크기가 커지니만큼 동선이 길어져서 방해할만한 건덕지가 더 길어졌다. 초기 구상했던걸 2*2짜리 판 하나에 대입시키니까 영 좋지 못한 결과가 나와서 말이지.. 무엇보다 남자 넷이서 그 좁은 데에다가 손 집어넣고 옮기고 있을걸 생각하면 썩 유쾌하지도 않고. 넷이서 한번에 그 공간을 점유한다고 하지 않아도 , 공간이 좁으면 원치않게 다른 사람 , 혹은 자기가 조작하지 않을려한 모델을 옮기게 될 수 있다. 손을 빼다가 잘못해서 건드린다거나 하는 식으로 말이지. 그러므로 넓은 게 좋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엄폐물 문제는 너무 쉽게 해결되버렸다. 남는 T자형 클립과 난간모양 판만 있으면 만들 수 있더라. 물론 다른 이러저런 모양의 엄폐물 , 예를들면 상자라거나 드럼통이라거나 샌드백이라거나 등이 있으면 더 좋겠지만 현재는 내 코가 석자다.

 킬팀이나 모드헤임 등 , 소규모 게임들의 평균적인 게임시간을 생각하면 대략 한 판에 2인전을 한다는 전제에서는 1시간에서 길면 2시간정도 소모될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에는 3~4 인전도 허용하지만 정작 움직이는 모델 가짓수가 상당히 적기때문에 1 시간정도 더 걸리거나 혹은 같거나 비슷하게 걸릴걸로 예상된다.

시나리오: 첨탑왕!

Lord of the Spire
첨탑왕

개요: 첨탑왕은 워크래프트3의 유즈맵인 '언덕왕'과 매우 유사한 아레나형 시나리오입니다. 여러분은 네크로문다 하이브 하층에 위치한 외부와 단절되어있는 가운데에 거대한 탑이 있는 투기장에서 시작하며 , 탑 안에 설치된 거대한 붉은 버튼을 놓고 경쟁하여야합니다. 이 시나리오는 평균적인 인원수 제한인 2인을 넘어 최대 4인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지형 배치: 4'*4' 의 전장에서 그림과 같이 갱단 본진-통로-탑 형태의 전장을 구성하고 , 그것을 네번 반복하되 같은 모양으로 배치합니다. 정 가운데에는 반드시 탑이 위치해야하며 , 탑은 클수록 좋습니다. 그리고 탑 꼭대기에는 '큰 붉은 버튼' 을 배치해야합니다.

게임 순서: 참여자들은 게임이 시작하기 전 주사위를 굴려 누가 먼저 시작하고 누가 먼저 배치할것인지를 정합니다. 주사위 값이 가장 높은 사람 수순으로 먼저 시작하며 동시에 먼저 배치합니다. 그리고 모두의 배치가 끝나면 그 때부터 게임을 시작합니다.

참여하는 갱단의 구성: 참여하는 모든 갱단은 평점(Rating)이 1250을 넘어야합니다. 모든 갱은 '갱단 본진'에서 하나의 '갱단 거점'을 확보하고 시작합니다. 이 갱단 거점은 갱단 본진 내에 어디에든 설치되며 하나의 거점당 최대 세명의 갱단을 투기장에 소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처음에 배치되는 최대 세명의 갱은 거점으로부터 4" 이내에 배치되어야합니다.

 즉 , 이 시나리오에선 거점을 하나만 갖고있는 한 최대 세명의 갱만을 투기장에 소환하여 전투에 투입시킬 수 있습니다. 투기장으로써의 제약이죠. 하지만 , 네크로문다는 물러터진 동네가 아닙니다.

 각 거점은 다른 갱단에게 점령당할 수 있으며 , 만일 점령하게된다면 추가로 최대 세명까지 갱단을 투기장으로 소환할 수 있습니다. (기억하세요. 하나의 거점당 최대 세명의 갱단을 투기장에 소환할 수 있습니다!)

 또한 , 점령한데에 대한 댓가로 빼앗긴 거점의 원래 주인었던 갱단을 즉시 투기장에서 퇴출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갱단 거점은 근접턴(Close combat phase)때에 갱의 구성원이 그것을 들었다가 놓을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하면 갱단 거점을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선수교체: 만일 투기장 내에서 갱 단원이 전투 불능 상태(Out of Action)에 빠지면 선수교체가 시행됩니다. 전투 불능 상태에 빠진 갱 단원은 제거되고 , 다음 턴에 다른 멀쩡한 갱원이 와서 대신 전투를 수행합니다. 또한 모든 갱원은 자진해서 교체할 수도 있습니다.
 자진해서 선수교체를 하고싶을 경우엔 갱단 거점에 베이스를 맞닿게하
면 됩니다. 그리고 이곳은 하층의 도시폐허나 유적지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 의해 조성되고 관리되는 '투기장'이므로 바로 호송되어 치료되기때문에 , 비록 전투 불능 상태에 빠졌다고 해도 중상 굴림(Serious injury rolls)을 하지 않습니다.

거대한 붉은 버튼: 거대한 붉은 버튼은 게임의 승패요소입니다. 그만큼 중요하므로 , 가장 처음으로 베이스를 맞닿게되는 갱원의 갱단에는 포상금으로 100 크레딧이 지급됩니다. 그리고 거대한 붉은 버튼을 작동시키게 되면 비로서 게임이 끝나게 됩니다. 그러나 맞닿는것과 조작하는것은 한 턴에 이어질 수 없으며 반드시 베이스를 맞닿게 한 후 , 그 다음 턴에 버튼을 작동시키는 식의 순서로 진행해야합니다.

게임 종료 조건: 이 시나리오는 투기장에서 시행되는것이기때문에 사기 굴림(Bottle rolls)을 하지 않습니다. 투기장에서 참전할 갱원이 없을때 비로서 그 갱단은 전장에서 이탈하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또한 다른 갱단이 갱단 본부에 위치한 갱단 거점을 점령했을때도 갱단은 이탈하는 걸로 간주됩니다. 즉 , 퇴출당하는겁니다!
 이 시나리오에서는 거대한 붉은버튼을 작동시킨 갱단이 승리합니다. 즉 , 한 명을 제외한 모든 다른 갱단은 패배자로 전락합니다. 승리의 세계는 실로 냉정한겁니다!

경험치 분배: 이 시나리오에서는 아래와 같은 조건으로 경험치가 분배됩니다.
+10 : 승리한 갱단의 두목(Leader)은 이만큼의 경험치를 얻습니다.
+10 : '거대한 붉은 버튼'을 작동시킨 갱원은 이만큼의 경험치를 얻습니다.
+5 : 피해를 입힌 타격 횟수(wounding hit)나 상대방의 거점을 탈취한 갱원은 그 횟수당 이만큼의 경험치를 얻습니다.
+D6 : 투기장에서 생존한 갱원은 이만큼의 경험치를 얻습니다.
+1 : 탑의 층계를 오른 갱원은 층을 오를 때마다 층계당 이만큼의 경험치를 얻습니다. 단 , 이 경험치는 층계당 한번씩만 받을 수 있기때문에 아랫층을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온다고 이 경험치를 두번 받진 않습니다.

네크로문다 : 갱단 컨버전 계획

 앞서 말한 적 있듯이 , 오그린을 트루스케일 마린으로 만들어 프리헤러시에 대한 나의 큰 이상을 네크로문다에서도 품어볼 생각.

 그렇다면 이제 오그린 외에 일반 갱단원으로써 뭘 쓸건가 하는 문제가 남는데 나는 이런것도 놓치지 않고 생각해두었다. 스페이스마린은 이미 오그린의 역할로 썼으므로 , 당연히 갱단원은 ... 스카웃이다!

 그런데 그냥 스카웃 쓰면 정말 지루하고 심심하므로 나는 이것을 구현해볼 생각이다.


 구판 울프스카웃! 아는 사람에겐 공포스러울 지도 모르는 이 것을!

 비츠는 일단..

 팔은 신판 카타챤 커맨드스쿼드에 든 팔과 머로더 팔을 적절히 쓸 계획. 구판 카타챤은 너무 구리고(족히 10 년은 묵었던 모델이라 디테일이 정말 구리다.) 머로더는 근육이 우락부락한건 좋은데 자세가 너무 고정되어있어서말이지.

 숄더패드는 크룻에 마침 좋은게 있어서 그걸로 쓸 생각. 애저녁에 잔뜩 구해뒀기도 하고. 부족하면 뭐.. 데꿀멍 해야지!

 상체와 하체는 뭘 쓸까 고민하다가 스카웃 마린의 상하체를 베이스로 하고 하체만 일반 마린으로 쓰거나 혹은 그리브 부분만 갖고와서 합쳐서 쓰는 등의 혼용을 생각하고있다. 암만 생각해도 저 허벅지의 깔깔이가 '알고보니 스케일아머였어요' 이런 반전이 있진 않을테니까. 게다가 마린 상체를 쓰면 턱 부분에 오는 스카웃마린 특유의 저 뭔지모를 것(Vox caster?)을 직접 만들어주고 백팩 부분을 없애버려야하니까 여간 귀찮은 작업이 될 것 같아서 그냥 편하게 가기로했다.

 그리고 스카웃 마린을 보아하니 , 현재 갱단 구성원 수에 따라서 어느정도 맞추면 한 박스로는 부족하고 두 박스로는 남는데 , 두 박스를 사기엔 좀 뭐하다. 그래서 두 세명정도 중고매물을 매입할 생각. 기준을 까다롭게 잡긴 했지만 , 좀 후하게 치다보면 그래도 파는 사람이 있겠지!

 개인적으로는 랜드스피더 스톰에 타고있는 스카웃들을 노려보고있다. 거의 '보너스' 로 들어있는 물건이라(랜드스피더랑 가격차이도 없다! 이쪽은 스카웃마린이 공짜로  꽤 들었는데 말이지.) 매물도 더 많을 것 같고 , 무엇보다 자세가 스카웃 마린하고 좀 다르니까.

 나는 단조로운게 싫다. 그렇지만 강제로 일일이 바꿔주는건 귀찮은 일이지. 그렇다면 답은 당연히 다른 모양의 물건을 사는 것이다.

 그리고 머리는 솔직히 말해서 스카웃 마린 헤드가 정말 멍청하게 생겨처먹었으므로 가드맨 커맨드스쿼드에 들어있던 헤드를 써볼 생각. 조금만 손보면 될것같고 , 뭐 그거 아니면 판타지에 들어있는 헤드를 하나씩 써보거나 할 계획이다. 다 안맞으면 스페이스울프 마린박스에 들어있던 헤드도 좀 써보고..

 그리고 장갑은 케이어스 워리어의 장갑을 써볼 생각이다. 솔직히 이게 정말 많이 남거든.. 내가 09 년인가 10 년인가때 쥐빅 모델 한참 작업해줄때 쥐빅덕에 내 물건까지 합해서 케이어스 워리어 비츠를 세박스분인가 갖게되었는데 그 여파로 팔이 잔뜩 남는다. 게다가 주먹 크기와 손목 굵기가  마린보다 조금 작으면서 머로더나 가드맨등하고는 얼추 비슷비슷한데 조금 큰 정도일 뿐인 크기라 그걸 써먹을 생각. 특히나 샷건을 선호하는 내 사상상 , 스카웃 마린의 샷건을 자주 써야하는데 거기서 퍼티로 좀 건드려만 주면 어느정도 크기도 잘 맞을 것 같고 말이지.

 잠깐 고민되는거라면 권총류인데 , 라스피스톨이나 볼트피스톨까진 어떻게 되겠는데 스텁건 같은게 문제다. 젠장 , 리볼버를 퍼티로 만들어야 할지도.
 계획은 이렇다. 이제 실현만 남았을 뿐.

로스터

 악인들의 올무를 피하기위해서 포인트만 간단히.

- 240
- 240

- 145
120
25

- 150 (75 *2)
50
25

- 150(75*2)
50
15
10

- 70(35*2)
25
10

 도합이 9 모델 , 995 크레딧. 아웃로우가 된다면 짤없어지는 로스터다. 갱의 종류는 그대로 골리앗으로 갈 예정. 오그린은 인외생물이 우주에 비해서 턱없이 적은 네크로문다에선 너무나도 매혹적인 개체이다!

2012년 3월 16일 금요일

네크로문다 갱 설명

 여러분이 사용하실 수 있는 갱단의 목록입니다. 이름을 클릭할시 새 창으로 연결됩니다.

하우스 골리앗(House Goliath)
- 골리앗家 갱단은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강인한 이들로 이루어진 갱단입니다. 이들의 모습이나 행동은 다른 갱단에게는 야만적이고 예측불허한 자들로 보이곤 합니다.

하우스 올락(House Orlock)
- 올락家 갱단은 광부들로 이루어진 갱단입니다. 이들은 순도 높은 금속을 다른 이들에게 공급하며 이윤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최근에 델라크家와 격한 이권다툼을 벌였기에 델라크家와는 적대적인 태도를 갖고있습니다.

하우스 에셔(House Escher)
- 에셔家 갱단은 다른 갱단과는 특이한 구조를 가진 갱입니다. 에셔家의 구성원들은 여성들로만 이루어져있으며 , 이들은 남성들을 깔보거나 혐오하는 태도를 갖고있습니다. 에셔家는 이러한 태도와 사상때문에 골리앗家와는 앙숙관계에 있습니다.

하우스 델라크(House Delaque)
- 델라크家 갱단은 마치 뱀파이어같은 자들로 이루어진 갱단입니다. 그들은 물질적인 자원을 거래하는것이 아니라 스파이 활동을 통해 생긴 첩보나 정보들을 판매하여 이윤을 챙기며 이윤을 추구하기위해서 이중계약도 서슴치않습니다.

 델라크 갱단은 무기나 주머니에 넣기에는 큰 물건들을 숨기기위해서 긴 코트를 입으며 , 대머리에다가 그들이 속삭이는 목소리는 가늘고 섬뜩하며 , 빛에 예민한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 선글라스와 같은 장비를 착용하고있습니다. 또한 그들 델라크 갱은 대체로 빛에 약합니다. 이러한 점들때문에 델라크 갱단은 다른 갱단에게 의심과 의문을 동시에 갖게끔 만듭니다.

하우스 카우도르(House Cawdor)
- 카우도르家 갱단은 리뎀셔니스트들의 신앙을 따르는 신도들로 이루어진 갱단입니다. 그들은 리뎀셔니스트들의 우방일 뿐만 갱단에서 아예 리뎀션주의를 갱단의 공식 신앙으로 인정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이들은 카우도르家를 리뎀션家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들은 다른 갱단과 달리 리뎀션주의를 통한 강한 신념으로 뭉쳐있습니다. 심지어는 그들이 같은  리뎀셔니스트 집단이 다른 갱단에게 파문당하였다고 해도 그들을 지원하곤 합니다. 이런 점 때문에 다른 갱단과 카우도르家 갱단의 사이는 썩 좋지 못합니다.

하우스 반 사아(House Van Saar)
- 반 사아家 갱단은 장인들로 이루어진 갱단입니다. 그들이 제조하는 제품들은 제국에서도 보기 힘들정도로 독창적이며 섬세하고 정밀합니다. 이런 점 때문에 그들의 제품은 종종 하이브 상층부의 귀족들에게 판매되곤 합니다. 또한 그들은 모두가 다 자신에게 딱 맞는 바디아머를 장착하고 다니는데 이 바디아머들은 반 사아家 기술의 산물로 , 하이브의 유독한 환경에서도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그들은 다른 이들에게는 너무나 진지하고 유머없는 이들로 소문이 나있습니다.

※ 기본 갱인 하우스 갱들은 룰븍에 소개되어있으므로 룰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리뎀셔니스트 교단(Redemtionist Cult)
- 황제교의 일파로 광신적이며 동시에 검소하고 금욕적인 생활방식과 고행으로 수련하는 열렬한 신도들로 이루어진 갱단입니다. 그들은 돌연변이와 외계인 , 이단자들을 극도로 혐오하며 그들을 불로써 정화해야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들의 신앙은 확고하며 규율은 엄격합니다. 그들의 엄격한 규율은 이방인들이 그들의 교리를 흐리게 만들고 교단을 타락시키는 것을 막고있습니다. 규율의 일례로 그들은 공공장소에서 다른 이들에게 얼굴을 보이는것이 금지되어있어 가면을 만들어서 얼굴을 가리고다닙니다. 그때문에 리뎀셔니스트들은 전부 가면을 쓰고있는 상태로 목격되곤 합니다.

케이어스 컬티스트(Chaos Cultist)
- 워프세계의 악신을 숭배하는 부정한 신도들과 그들을 영도하는 신의 투사로 이루어진 갱단입니다. 그들은 사악한 악신의 무기들과 워프의 힘으로 무장하며 , 사악하면서도 강력한 변이 능력을 갖고있습니다. 케이어스 컬티스트는 처음부터 갱단으로써 시작할 수도 있지만 , 멀쩡한 갱단이 특정 조건을 충족시킬 경우 타락하여 케이어스 컬티스트가 될 수 있습니다.

스캐비(Scavvies)
- 하이브 하층부에서 각종 공해와 비위생적인 생활로 인해 육체적으로 사상적으로 변이된 인류들로 이루어진 갱단입니다.

랫스킨(Rat skin)
- 랫스킨은 평화로운 민족입니다. 하지만 가끔씩 그들에게 혹은 그들의 거주구에 가해지는 폭력에 대해 복수하기 위하여 그들은 무기를 들곤 합니다. 그러한 랫스킨들로 이루어진 갱단입니다.

랫스킨 Ver.2(Rat skin V2)
- 기존의 랫스킨 갱단과 조금 다른 방식과 형태의 랫스킨 갱단입니다.

길더(Guilder)
- 네크로문다의 거대한 상공회 조직인 '길드'의 구성원으로 이루어진 갱단입니다. 그들은 전사들이 아니라 상인들이기에 상대적으로 전투보다는 경영쪽으로 더 능통하며 , 그들의 자금력으로 비어있는 화력을 호위병들을 고용함으로써 충당합니다.

오크(Orks)
- Waaaaagh는 네크로문다에서도 계속됩니다!

진스틸러 컬트(Geanstealer Cult)
- 하이브마인드의 의지 아래에 행성에 잠입한 진스틸러 컬트로 이루어진 갱단입니다. 그들은 막강하고 위험하나 반면에 멀쩡한 인간이 적어 거래등이 제한되고 세대에 걸쳐서 진스틸러 혼종을 만들기때문에 갱원 충당도 어려워 경영이 힘든 갱단입니다.

엔포서(Enforcers)
- 네크로문다 하이브를 관리하는 경관들로 이루어진 갱단입니다. 그들의 의복과 편제는 제국의 경찰조직인 아뎁투스 아비테스를 흉내내어 만든것이며 그들은 냉정하고 무자비합니다.

스퀏(Squats)
- 스퀏은 과거 인류의 팽창기에 신비하고 값진 광물 자원을 찾기위해 은하 중심부쪽으로 간 자들입니다. 그들은 값지고 진귀한 광물들을 얻을 수 있었으나 주변환경의 영향으로 인해서 마치 일곱난장이들처럼 변해버렸습니다. 그들은 지금도 진귀한 광물을 찾아 여행하고 있으며 그러한 탐사대로 이루어진 갱단입니다.

핏 슬레이브(Pit Slaves)
- 40000 년대의 지하 투기장에서는 몸의 일부를 기계나 무기로 대체한 사이보그들이 검투를 벌입니다. 그러한 이들을 핏 파이터라 부르며 핏 슬레이브 갱은 그러한 사이보그 핏 파이터들로 이루어진 갱단입니다.

브랫 갱(Brat Gangs)
- 갱으로써의 삶을 처음으로 시작하는 초짜(Juve)들로만 구성된 갱단입니다. 그들은 약하고 미숙하지만 성장이 빠르며 , 보통 갱단의 수보다 배로 많이 등장할 수 있습니다.

스파이어 갱(Spyer Gangs)
- 네크로문다 하이브의 최상층부에 거주하는 귀족들이나 혹은 갑부들의 자제들은 가끔씩 취미로 고급 전투장비를 입고서는 인간 사냥을 하기위하여 하이브 하층으로 내려옵니다. 그러한 자들로 이루어진 실로 오만한 갱단입니다.


자작 갱단(Unknown Gangs)
- 여러분만의 갱단을 만들어보세요!

페인트의 개벽이 일어난다.

http://www.lounge.belloflostsouls.net/showthread.php?t=20457

 현재의 페인트가 70 여종이고 , 그 중에 내가 가진 색상이 생산 중단된 것등을 합하여 60 색 정도 되는데 이젠 144종이 더 나온다고 한다.

 몇개는 안 살수도 있겠지만 , 페인트가 더 많이 나온다는것은 매우 즐거운 일! GW 페인트는 바예호에 비해서 색상의 분할이 적고 , 비슷한 종류의 색상이 평균적으로 2가지에서 아무리 많아봐야 4가지 정도밖에 안되기때문에 비슷한 계통의 색상을 표현하려면 조색이 필수적이었고 , 3 색 조색을 거치지 않으면 결국 그 색이 그 색이 됬기때문에 좀 단조로운 감이 없지않았다.

 그런 상황에서 더 많은 도료들이 새로 나온다는건 매우 좋은 일! 비록 아예 구 도료와 신 도료를 전부 교체해버려서 궁극적으로는 내가 가진 수 이상의 도료를 사야된다는게 좀 슬프긴 하나 파운데이션 수준의 백색이나 흑색 , 메탈도료와 뭔가 특이해보이는 '텍스처' 라는 종류의 존재가 너무나 흥미롭다.

 아 , 빨리 나오길!

2012년 3월 15일 목요일

근황 & 차후 계획

현재 작업중인 것 :

1. 프리헤러시 월드이터
- 작업중이던 터미네이터의 분실과 함께 잠정 중단. 하지만 나의 이상은 사라지지 않는다.

2. 네크로문다 골리앗 갱
- 중단. 구형 모델을 구한 것 까진 좋았는데 , 모델의 조형 상태가 내 예상보다 좋지 못했다. ( 혹은 내가 너무 잘 만든 모델만 봐서 눈이 높아졌다거나?) 페인팅을 열심히 하긴 했는데 색상 선정의 실패가 너무 컸다.

 다음부터 살색 페인팅할땐 그냥 탈란 플레시 → 엘프 플레시 → 스컬 화이트 순으로 해야지.

3. 황제
- 틈틈히 칠하고는 있으나 , 메탈 페인팅이 여간 귀찮아서 다른 거 작업할때마냥 빠르게 가질 못한다. 레이어 한개 올리고 쉬고 한개 올리고 쉬고 하고있음.

 그리고 샤이닝 골드를 이용한 페인팅은 다신 하질말아야지. 샤이닝 골드로 칠하는것보다 샤이닝 골드와 스카치드 브라운을 섞어서 좀 어두운 금색 상태에서 칠하는게 되려 더 이쁘다. 가벼운 느낌이 나는 샤이닝골드에 반해서 묵직한 느낌도 나고 말이지.

4. 네크로문다 새로운 갱
- 아래에서 얘기함.




향후 작업 계획 :

1. 네크로문다 새로운 갱
- 네크로문다는 일단 내가 갱단만 만들면 바로 시작이 가능하므로 현재 가장 빨리 작업해야하는 대상이다.

 현재 계획은 흔히 서양에서 많이 쓰는 '트루스케일(Truescale 혹은 Actualscale) 마린 스쿼드' 로 갱단을 짤 계획.

 트루스케일이라는게 블랙 케러페이스 수술까지 받고 , 또 파워아머도 입어서 덩치가 산만해야 할 마린이 가드맨이랑 덩치가 비슷할 뿐만아니라 키도 비슷하다는 그런 설정과 현실의 괴리감을 타개하기 위해서 스페이스마린을 터미네이터 하체와 팔 , 어깨패드등을 이용해서 만들어 덩치를 한번에 키운 것인데 , 사용하는 부품이 부품인지라 40mm 베이스를 사용한다. 이 점을 이용해서 마린은 40mm 베이스를 쓰는 오그린(혹은 오그린 보디가드)으로 쓰고 , 나머지 갱단원은 스카웃 마린으로 만들어서 갱단을 만들 예정.

 스카웃 마린은 그냥 스카웃 마린을 쓰는게 아니라 , 구형 울프스카웃처럼 만들어줄 생각. 파워아머 하체와 크룻 숄더패드 , 카타챤 커맨드스쿼드와 머로더의 팔을 이용하고 장갑은 케이어스 워리어 장갑 정도로 생각중.

 근데 고민인게 , 상체를 스카웃 마린의 상체를 그대로 쓸것인지 마린의 상체를 쓸것인지가 고민된다. 스카웃 마린이 좀 더 편한 모양이긴 한데 마린하고 크기차이가 얼마나 날 지를 몰라서말이지. 나는 스카웃마린을 사본 적이 없다!


2. 기타
- 는 언젠가 하겠지.